전체 글(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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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초통령 도티의 화법
특정 음식을 싫어하는 아이에게 "나도 처음인데 같이 먹어볼래?" 꿈이 없어 의기소침해진 아이에게 "아, 꿈이 없어? 근데 나는 꿈이 없는 게 맞는 것 같아. 벌써부터 확고한 꿈이 있으면 세상을 좁게 보지 않을까?" "우리 후는 뭐든 될 거야. 훌륭한 사람이 되면 돼" 길을 잘못 들어온 매니저에게 "길은 결국 한 곳으로 통하게 되어 있어요" "초행길에 내비보고 가는 게 쉽지 않아요" 팬미팅에서 팬들에게 "부모님이랑 같이 온 친구들 있으면 오늘이 가장 행복했어요라고 말하면 부모님이 엄청 뿌듯해하실 거예요. 주말에 시간내는 게 쉬운 게 아닙니다. 정말 여러분들을 사랑하시는 거예요. 그 마음 절대 잊으면 안돼요!" 같이 출연한 배우 오대환의 딸들에게 보내는 영상편지 "하늬야 하울아 안녕 크리에이터 도티 삼촌이에..
2019.09.21 -
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의 말기암 치료 효과
미국의 오클라호마 주에 사는 조 티펜스(Joe Tippens) 라는 사람이 강아지 구충제인 펜벤다졸(fenbendazole) 을 2년간 먹고 4기 말기암이 완치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2016년에 처음으로 소세포 폐암 진단을 받고 2017년 1월에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의 암은 이미 말기로 간, 췌장, 목, 뼈로 이미 전이된 상태였습니다. 병원에서는 그의 생명을 1년 연장하기 위해 텍사스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제안한 임상시험에 그를 등록했다고 합니다. 이때 그는 우연히 웹검색 중에 어떤 수의사의 글을 읽게 되었는데 그 수의사의 글에는 4기 뇌종양에 걸린 사람이 펜벤다졸 복용 후 6주만에 완치된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의사에게는 비밀로 하고 펜벤다졸을 복용했는데 임상실험이 끝난 후 3..
2019.09.20 -
이춘재 고등학교 때 사진, 1994년 취조실 사진
고등학교 시절 이춘재의 사진입니다. 1994년 처제 살인 사건 후 취조실에서 찍힌 이춘재의 사진입니다.
2019.09.20 -
94년 청주 처제 성폭행 사건, 이춘재
이춘재(31)씨는 1993년 12월 18일 아내가 가출하자 아내에게 앙심을 품었다. 1994년 1월 13일 오후 7시경, 이씨는 청주 흥덕구 복대동 자신의 집에 놀러온 처제 A씨(20)에게 수면제를 음료수에 타 먹여 재운 뒤 성폭행했다. 이후 깨어난 A씨가 이 사실을 알고 방안에 쪼그려 앉아 울기 시작하자 범행이 알려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가출한 처에 대한 분노 등으로 A씨를 살해할 것을 마음먹었다. 이씨는 A씨의 머리를 망치로 4차례 내리쳐 살해한 뒤 목졸라 살해하고 오토바이를 이용해 집에서 1㎞ 정도 떨어진 철물점 차고에 시신을 유기했다. 1심 재판부는 "자신을 믿고 따른 처제를 성폭행한 뒤 살해하고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사체를 유기하는 등 죄질이 불량할뿐 아니라 범행이 계획적이고 치밀하게 이뤄진 ..
2019.09.19 -
화성연쇄 살인범에 대한 소름돋는 추측 글
화성연쇄 살인범이 한신대학교 학생일 가능성은 있을까? 이렇게 지도로 놓고 화성 연쇄 살인사건임을 잊고 쳐다보니 문득 이 사건들은 한신대학을 중심으로 일어난 사건들 이었던 것처럼 보이기 합니다 그렇다면 한신대학교 학생이 살인범일 가능성은 있을까? 몇가지 사건 개요들을 다시 보도록 합시다 1987년 12월 24일 수원 화서동에서 일어난 합격 여고생 살인사건(김모양 당시 19세) 1996년 11월 3일 오산여고생 살인사건 나는 이 두 사건도 화성 연쇄 살인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도표로 보는 패턴의 의문점 5년동안 여름에는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9월 7일(가을) 부터 5월 2일 (봄) 까지 사건이 일어났는데 무더운 여름인 6월, 7월, 8월 에는 사건이 전혀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성폭행 후 살해하기 쉽고..
2019.09.19 -
대마도 (쓰시마), 이키 섬의 현지 정보
대마도는 한국사람이 여행가지 않으면 곤란해 지는 것이 맞습니다. 대마도의 인구는 1960년 이후로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오징어 어업, 은 광산업이 유명하다고 하는 것은 옜날 말이고 히노끼, 표고버섯 등은 일본 본토에서도 많이 나옵니다. 표고버섯, 오징어 등은 사서 한국으로 들고 올 수 없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 비자면제로 한국 관광객들을 받기 위해 한때 건설업이 호황이었던 적이 있습니다. 대마도의 젊은이들은 대학교 진학시기가 되면 대부분 큐슈로 빠져 나갑니다. 이즈하라와 히타카츠를 벗어나면 그냥 북한 시골 마을로 보시면 됩니다. 대마도에는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이즈하라 패밀리마트 단 1개 입니다. 그나마 최근에 히타카츠에 포퓰라 편의점(큐슈 지역 브랜드)이 생겼지만, 저녁에는 문을 닫습니다. ..
2019.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