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94)
-
인스타에서 난리난 강남 유명 치과 의료사고 2020.02.07
-
문재인 씨라고 호칭하여 이슈가 된 이용진 2020.02.06
-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황금향 차이 2020.02.06
-
죽은 딸을 VR 로 다시 만나다 휴먼다큐 2020.02.03
-
중국의 고기광산 2020.02.02
-
이승우 이적료 진실(펌)
신트트라위던이라는 곳은 벨기에 외곽의 작은 도시로 인구는 약 4만명 정도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작은 군 정도의 마을이네요. 이 마을의 축구팀은 신트트라위던FC은 유럽 변방리그인 벨기에에서 2부리그와 1부 하위권을 오가던 팀이었습니다. 재정상황 역시 매우 열악한 도시로 2011년까지 홈구장이 인조잔디였고, 뭐 우리나라로 치면 k3리그 중소도시 시민구단급의 규모와 인기로 보면 될것같습니다. 트랜스퍼 마켓에서 조회해본 결과 이 팀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새로운 선수를 100명 이상 영입했는데 그 기간동안 지출한 총 이적료는 고작 50만유로(6억원)입니다. 사실상 모든 선수를 자유이적 또는 임대이적으로 영입했습니다. 열악한 재정환경 탓에, 한해한해 운영하는 것에 만족하는 팀이었죠. 그러다가 2017년도..
2020.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