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의 김슬아 대표

2019. 7. 30. 02:21카테고리 없음

마켓컬리는 샛별배송을 내걸고 2015년 창업되었으며

주로 여성들을 공략했지만 지금은 남성들도 이용하고 있다.


마켓컬리는 사실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명이고 회사 이름은 컬리입니다.

원래는 더파머스였는데 마켓컬리로 대중들에게 알려지다보니 사명을 변경합니다. 
김슬아는 1983년생 한국나이로 37살이고 부모님 두분다 의사인 (동생도 의사라고함) 
의료인 집안으로 알려져 있으며 출생지는 부산이고 성장한 곳은 울산입니다. 
민사고 수석입학해서 고2때 미국유학으로 갔다 합니다. 


민사고 출신의 미국에서 대학나오고 미국이나 홍콩 싱가포르 등지의 
유력한 금융이나 컨설팅, 투자사 출신의 30대 여성 딱 봐도 언론이 군침흘릴 
대중들이 주목할만한 스토리텔링을 가지고 있잖습니까? 
그러다보니 유력 언론들과 인터뷰도 자주하고 
방송에서도 섭외요청이 많아 출연하고 있으며 
본인도 강연을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즉 자신의 스토리텔링을 가지고 지속적인 대중노출을 통해 
본인이나 본인 회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관리한다는 점에서 뻔하지만 
꽤 영리한 전략을 구사한다는 평가입니다. 
물론 마지막 한계에서 다루겠지만 상당히 뻔하디 뻔한 전략이라며 평가절하하는 의견들 또한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금융이나 투자사 출신이다보니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나 투자유치 스킬이 있고 
그로 인해 만성적자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투자유치를 잘 이끌어낸단 평가도 있습니다. 

 

김슬아 대표의 경우 본인 스스로 먹는 것에 대해 미쳤다 라고 표현할 정도로 
상당한 미식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2013년 결혼 당시 신혼여행도 프랑스로 골랐다고 합니다.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투어를 하려는 목적이였고

남편분 또한 미식가라고 합니다. 
베인엔드컴퍼니에서 만났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그런 점을 살려 런칭한게 바로 마켓컬리입니다. 
마켓컬리의 모토자체가 업체가 직접 깐깐하게 
품질높은 식재료를 선정해 보다 편리하게 고객이 구매할 수 있게금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건데

마켓컬리가 히트친 전략 중 하나가 샛별배송으로 불리는 
신선식품 새벽배송 전략입니다.

이렇게 2015년 마켓컬리가 선두주자로 
치고 올라오면서부터 새벽배송시장은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무려 5년간 80배나 성장했다.


마켓컬리가 신선도 유지를 위해 포장에 엄청 신경을 쓰는데

영업손실의 상당분이 포장비에서 나온다고 한다. 

각각의 식품에 대해 지금까지의 주문량을 바탕으로
시간대별 주문 물량이나 물동량을 AI가 예측하고
그 예측을 바탕으로 미리 신선식품을 쟁여두고 운반하는데

그러다보니 재고 폐기율이 1%에 그친다고 한다. 


마켓컬리의 경쟁상대는 오프라인 백화점이라고 한다. 
기존에 온라인 업체는 싸구려 식품들만 판다는 고정관념을 타파하고자 
마켓컬리는 백화점 식품관에 입점한 혹은 입점할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입점시켰다.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서울 마장동 한우고깃집 본앤브레드,

서울 한남동의 유명 베이커리 오월의 종 등이 있다.


아무튼 그 밖에 프랑스산 천일염이나 트러플 치즈같이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해외 식재료나 제품브랜드들도 
다수 입점시켰다고 한다.

마켓컬리 때문에 오프라인 백화점 식품관 매출이 휘청할 정도라고 한다. 

이러한 프리미엄 식품 공급전략은 강남3구에서 제대로 먹혔다. 

 

마켓컬리는 강남에 집중해서 마케팅을 하고 있는데 
CF 모델로도 전지현을 내세웠다.
전지현 효과는 제대로 먹혀서 CF 가 나가자 동시접속자가 10배 늘었으며

매출도 당연히 폭등했다고 한다.
 
마켓컬리는 투자도 많이 받고 있다.

2016년에는 170억 원, 2018년엔 상장전 지분투자 성격으로 670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는 1350억의 투자를 유치했다. 
중국 최대 투자 전문회사인 힐하우스캐피털로부터 투자도 받았으며

그 자본으로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물류 시스템 첨단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한다. 


마켓컬리의 주요 타깃층은 강남 3구 지역 거주자들이다.

특히 주부들이 주요 타켓인데

샛별배송 1위 품목이 우유라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강북의 부촌인 평창동 이나 마포구 등에서도 사용자가 늘고 있다고 한다.

 

마켓컬리는 여태까지 선점효과로 잘나갔지만

새벽배송 시장에 신세계, 롯데 등이 뛰어듬에 따라

경쟁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농심 신라면, 40개 제주 삼다수, 500ml, 120개 남양유업 맛있는 우유 GT, 900ml, 2개 파스퇴르 저온살균 우유, 930ml, 1개 맑은물에 국산콩 100% 촌두부, 550g, 1개 GAP 인증 해풍맞은 올레길 당도선별 감귤, 5kg,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