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회장 정몽준

정몽준은 1951년 생으로 부산이 고향이다.

아버지는 현대그룹의 창업주인 정주영이며 7선 국회의원이다.

FIFA 부회장, 대한축구협회 회장 등을 한 적이 있으며 울산 현대의 구단주이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일찍부터 정치에 뜻이 있어서

정주영 회장은 현대그룹을 물려주지 않고 현대중공업만 물려주었다고 한다.

정주영 회장 스스로 대통령이 되고자 했으나 실패한 경험이 있다보니

정몽준을 통해서 그 꿈을 이루고자 한 것이다.

하지만 정몽준도 결국 대통령이 되지는 못했고

현대그룹의 평사원 출신이던 이명박이 대통령의 꿈을 이루게 된다.

1988년 울산 동구에서 무소속 출마로 국회의원 당선이 되었는데

그것이 정몽준 회장의 정치의 시작이었다.

2조원이 넘는 재산으로 한국 국회의원 역사상 최고의 부자였다.

부자로 유명한 안철수의 10배가 넘는 재산이다.

현재는 정치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