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2019. 12. 23. 01:52ㆍ카테고리 없음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1952년 생이며 충남 천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한화의 창업주인 김종희 회장이며 어머니는 강태영이다.
1981년에 아버지인 김종희 회장이 사망함에 따라
29세의 젊은 나이에 한화그룹의 회장이 되었다.
남동생 김호연은 빙그레를 물려 받았고
누나 김영혜는 제일화재를 물려 받았다.
김승연 회장의 종교는 성공회이다.
김승련 회장은 개인적인 성향은 물론이고 경영방침도 의리를 중요시 한다.
이는 아버지였던 김종희 회장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IMF 당시 한화에너지를 현대정유에 넘길 때
20-30억 손해를 보더라도 고용승계를 100% 보장하는 조건으로 넘겼다고 한다.
2015년 울산에서 한화케미칼 폭발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6명이 숨진 사건이 있었는데
김승연 회장의 지시로 임직원에 준하는 보상을 받았다고 한다.
아들 관련 일로 구설수에 올라 한때 사회면을 장식한 적도 있지만
김승연 회장의 의리있는 경영은 여러모로 존경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