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19. 23:52ㆍ카테고리 없음
1942년 대구 출생이며 키는 164cm 이고 현재 나이는 78세이다.
아버지는 삼성의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이고 어머니는 박두을이다.
1967년에 홍라희 와 결혼했으며
아들은 이재용, 딸은 이부진, 이서현, 이윤형이다.
연세대학교를 중퇴했으며 와세대 대학을 졸업한 후에
조지 워싱턴 대학교 MBA 를 수료했다.
형은 CJ 그룹의 이맹희, 새한그룹의 이창희 이며
누나는 한솔그룹의 이인희, 이숙희가 있다.
이숙희는 LG 그룹의 구자학과 결혼했다.
이병철 회장이 사망한 1987 년에 삼성 그룹의 회장이 되었으며
2014년 심근경색으로 입원하여 현재 삼성병원에 입원중이다.
이건희 회장은 일본에서 소학교를 다녔으며
고학년으로 올라가자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부산사범부속국민학교를 다녔는데
국민학교 동문으로는 한겨례신문 사장 권근술이 있다.
서울사대부고를 다닐때는 홍사덕 전 의원이 동창이었다.
중고등학교 시절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사람보는 눈은 남달랐다고 한다.
이건희 회장은 자동차 매니아 였는데
유학시절 그는 중고차를 사서 분해 수리하여 되팔곤 했는데
그런 차만 6대가 된다고 한다.
형이 2명이나 있는 막내였던 이건희가 삼성그룹을 물려받게 된 이유는
1969년 이맹희, 이창희가 아버지인 이병철을
청와대에 고발하는 왕자의 난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이맹희와 이창희는 이병철 회장의 눈밖에 나게 된다.
이건희 회장은 일찍부터 능력을 발휘하였는데
한국반도체를 인수하여 오늘날 삼성전자를 키운 인물이 바로 이건희 회장이다.
이건희 회장의 서재에는 경영관련 서적보다는 기술서적이 더 많다고 한다.
기술에 관심이 많던 이건희는 직접 집으로 일본인 유명 엔지니어들을 초청하여
기술을 배우기도 했다고 한다.
삼성이 지금처럼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는
일본인 고문이었던 후쿠다의 공로가 상당하다.
이건희 회장은 후쿠다 고문의 충고로
삼성그룹을 개혁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야구를 관람하다 전광판에 자신들의 모습이 나오자 손을 흔들고 있는 이건희 가족의 모습이다.
활짝 웃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습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