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신세계 그룹 회장
2019. 12. 16. 01:07ㆍ카테고리 없음
1943년에 경남 의령에서 태어났으며 이화여대 미술대학 생활미술학과를 졸업했다.
아버지는 삼성의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이고 어머니는 박두을 이다.
언니는 이인희, 오빠는 이맹희,이창희,이건희 이고 삼성 이병철 회장의 막내딸이다.
남편은 국회의원이기도 했던 삼호방직 정상희 회장의 차남인 정재은 조선호텔 명예회장이며
자녀는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 사장이다.
이명희 회장은 아버지인 이병철 회장과 같이 찍은 사진이 유난히 많다.
이병철 회장은 막내였던 이명희를 엄청 예뻐했다고 한다.
원래 이명희 회장은 25세때 정재은 회장과 결혼한 후 12년간 전업주부로 지냈으나
이병철 회장이 강제로 신세계 백화점을 경영하게 했다고 한다.
1997년이 신세계 그룹이 삼성그룹에서 분리되었는데
이명희 회장은 1998년 부터 신세계 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이명희 회장은 주로 전문경영인에게 백화점의 운영을 맡기며 본인은 큰 방향만 제시해주는 스타일이다.
이명희 회장은 대중 앞에 잘 나서지 않는 스타일인데
2010년 이후로 대외활동은 아들인 정용진 부회장이 맡아서 하고 있다.
아들인 정용진은 그룹 총괄과 이마트를 맡고
딸인 정유경은 신세계 백화점을 맡았다고 한다.
참고로 갑질논란으로 유명한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도 이름이 이명희인데
신세계 그룹 회장인 이명희와는 동명이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