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 김우중 회장

2019. 12. 10. 11:47카테고리 없음

1936년 대구에서 태어난 김우중은 부친이 납북된 이후

서울로 올라와 경기중, 경기고 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제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1966년 섬유회사인 한성실업에서 일하다

만30세인 1967년 자본금 500만원 직원 5명으로 대우실업을 창업하였다.

45세가 되던 해에 대우그룹 회장이 되었으며 세계경영을 모토로 사업을 확장하였다.

그룹해체 직전인 1999년 대우는 현대에 이어 재벌순위 2위였다.

하지만 1998년 대우차-GM 합작이 실패하고 회사채 발행제한까지 당하면서

급격히 유동성 위기가 생겼고 급기야 1999년 8월 모든 계열사가 워크아웃되었다.

김우중 회장은 분식회계와 사기대출로 대법원에서 징역 8년과 추징금 17조원을 받았다.

그룹해체 이후 김우중 회장은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던 베트남에서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글로벌 청년 사업가 ( Global Young Business Manager ) 프로그램에

집중하였다.

 

김우중의 부친인 김용하는 제주도 출신으로 평양제2고보를 나와

일본 호세이대학 예과를 거쳐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함경북도 종성중학교의 교사, 대구 사범학교 교장, 경성공립사범학교 교장, 이산공립중학교 교장,

조선 민족청년단 서울시단 이사, 서울대 상과대학 교수, 서울대학교 학생과장, 정부 중앙물자행정처 기획국장,

중앙청소비조합 전무이사, 제주도지사를 지냈다.

도지사에서 물러난 후 서울로 이사했다가 6.25때 때 납북되어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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