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저시급 1위인 호주의 물가

2019. 8. 11. 02:01카테고리 없음



여기는 호주의 뉴캐슬이라는 도시인데 시내에서 버스로 1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Salamada Bay라는 외곽이야


호주에는 대표적으로 울월스 , 콜스 , 알디 3개의 마트 브랜드가 있는데  
가격이나 물건은 다 비슷비슷해 

나는 오늘 콜스에 다녀왔고 뭐 간단한거 사러 갔는데 그냥 가격 정보 올려보려고 사진 많이 찍었어

Coles

이건 쇼핑카트야 한국은 보통 저 큰 사이즈만 있는데 호주는 반절짜리 작은 사이즈도 있어
원래 호주에도 큰 사이즈만 있었는데 경제가 안좋아지고부터 반절짜리도 만들었다고 한다.

호주의 현재 최저시급은 18.93달러야
나는 평일에는 25달러 , 토요일 30달러 , 일요일 35달러, 공휴일 50달러를 받고 일하고 있어

요새 환율이 좀 떨어지긴했는데 1달러에 대략 800원으로 계산하면 될 것 같아
그럼 마트 들어가서 카트 꺼내고 바로 보이던 과일 코너야

제일 왼쪽은 망고인데 2개에 5달러
그 다음 아보카도는 2개에 4달러

이건 그 옆에 있는 딸기인데 1팩에 2달러야

제일 끝에 있던 토마토는 1kg에 3달러

요건 수박이야
한국처럼 줄무늬는 없는데 자르면 한국 수박이랑 똑같다.
1kg에 1달러인데 저거 하나면 보통 3~4kg 하지 않나??

 

이건 상추인데 한 봉지에 2달러야

씻은 당근이라고 해야나???  한 팩에 1.2달러

제일 왼쪽이 White peach...뭐 백도같아  1kg에 3.5달러
그옆에도 백도인데 이건 포장된거인데 무게랑 가격은 같아
골라담든 포장된거 사든 가격이 같네

가운데는 Nectarine 이라고 천도복숭아인데 사진이 빛에 가렸는데 1kg에 4.9달러야
그 옆은 포장된 white 천도복숭아 1kg에 3달러

제일 오른쪽은 Montague Tree Plum 인데
Montague가 호주에 있는 섬 이름인데 거기서 나온 자두...뭐 그래  1kg에 7.9불이네
특산품 개념이라 비싼건가 ㅋㅋㅋㅋ

중간 쉬어가기로 이건 마트에서 어린애들 대상으로 무료로 주는 과일이야 ㅋㅋㅋㅋ
근데 지나가다가 먹는 어린애들은 그동안 한 번도 못 본 기분???

왼쪽부터 검은 포도 7.9달러
청포도  6.5달러
적포도 7.9달러
이제보니 청포도가 세일이었나보네

바나나는 1kg에 3.5달러

파인애플 3.9달러
허니듀메론 4.5달러
메론 3달러
제일 오른쪽 저건 Papaw?? 그 포포크림 할 때 그거인가...잘 모르겠어 패스 ㅋㅋㅋㅋ

키위 1팩 4.9달러
1개에 60센트 8개에 3달러
패션후르츠 1개에 1.5달러 3개에 4달러
석류 1개에 2.7달러 2개에 5달러
그 옆에 바나나는 어린이 바나나 750g인데 3달러야

제일 왼쪽 네이블 오렌지  5.5달러
발렌시아 오렌지 5.5달러
중간에 귤같은데 어린이 귤 10달러
오른쪽 라임이 4.5달러

사과는 보다시피 둘 다 1kg에 5.9달러랴

이제 채소인데 
양파가 종류별로 있는데 제일 왼쪽 기본 양파는 1kg에 2.9달러
젤 오른쪽 적양파는 1kg에 3.5달러

왼쪽은 레드 고구마니까...뭐 기본인거 같고 1kg에 6달러
가운데는 골드 라니까 뭐....대충 해석해줘 ㅋㅋㅋㅋ 뭔 느낌인지는 아는데 1kg에 2.5달러

 

여기까지가 야채 과일이었고 아래는 육류야

이건 안심 스테이크인데 1kg에 35불이네 

이건 우둔살 스테이크 1kg에 15달러

이건 닭고기인데 닭다리만 모아둔건 4달러?

이건 뭐...한국에서 마트에서는 잘 안파는 양고기인데...나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찍었어 ㅋㅋ

어쩌다보니 해산물은 사진이 한 장뿐이네 ㅠㅠ
다 호주산이고
새우 저거는 뭐 1kg에 25달러고 손질해서 칠리소스나 갈릭소스에 양념해논 새우도 1kg에 25달러네
홍합은 1kg에 15달러인데 껍질 제거한 상태인거 같아

이제 아래는 음료 부분이야

이건 오렌지 주스인데 저기 2리터에 2달러짜리는 콜스 자체 브랜드인데
되게 맛없고 나는 오렌지 주스는 마실때 오렌지 살짝 씹히는 식감있는걸 선호해서
그거로 사다보니 제일 윗 줄 1개에 4.5달러짜리 먹고있어

환타는 2개에 3.3달러

스프라이트도 2개에 3.3달러

콜라는 보다시피 ㅎㅎ

이건 캔콜라 박스로 파는건데 375ml 10개 든거 2개사면 17달러네

이건 물이야 600ml 24개짜리가 8.75달러네

 

이건 1.5리터 8개짜리 6.3달러

또 다른 과일주스인데 3달러야
사과랑 뭐 이것저것 있어

이제 우유 치즈 계란 등등 뭐 유제품 위주야
가격이 보통 1개에 3달러고 좀 더 비싼거도 2개 사면 6달러?

계란은 한국처럼 한 판으로는 안팔고 이렇게 12개짜리로 많이 팔아 4.2달러야

여러가지 요거트인데 뭐 보다시피 가격은 이러네



우유는 2리터에 2달러짜리는 콜스 자체브랜드이고
2리터에 4.8달러짜리는 A2라는 다른 브랜드인데
둘 다 먹어봤는데 나는 뭐 큰 차이가...우알못이라



이건 버터인데 종류도 엄청 많아
사진 첨부가 50개까지밖에 안되서
밑에는 남은 것들 순서없이 쭉 올려볼게

이건 시리얼인데 저 닭 그려진 시리얼이 내가 산건데
호주 직원한테 뭐가 호주에서 제일 인기있는 시리얼이냐고 해서 물어봐서 샀는데
ㄹㅇ 훈련소에서 주는 시리얼임 하나도 안달아 ㅠㅠ

근데..가만 다시 생각해보니..매일 아침에 밥처럼 먹을려면 안달아야 되겠더라..
달면 입에 물리잖아

이건 파스타면인데 500g에 1달러인데 저번에 2개 샀는데
지금 500g 파스타면으로 파스타 5번 먹었는데 아직 다 쓰지도 못했어 ㅋㅋ
파스타 소스는 2달러네

이건 호주 대표 과자인 팀탐인데 2개에 5달러야
한국에서도 쉽게 오리지날 맛은 구할 수 있는데 
여기는 뭐 이것저것 맛 많더라고 민트도 있는데 극혐;

이건 익숙한 한국과자 ㅋㅋㅋㅋㅋ
양파링 1.9달러 알새우칩 2.3달러
한국보다 비싼 ㅠㅠ 사먹지는 않았어 ㅋㅋ

그 밑에 신라면이랑 너구리도 굳이 한인마트 안가도 살 수 있어 
조금 비싸서 그렇지

이건 올리브유 카놀라유 등등 기름인데 나는 4리터에 8달러

저거 전에 사서 오래 쓰는중

이건 케찹인데 콜스 자체 브랜드는 1.5달러야

이건 좀 뭐 어디 다른 브랜드 같은데 2개에 5달러네

이건 감자칩인데 2개에 5달러

이건 아이스크림인데 5달러 정도해 맛은 딸기 바닐라 초코 같이 있는 떠먹는 그거야

전체적으로 뭐 한국보다 싼것도 있고 비슷하거나 비싼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대부분 한국보다 저렴하다고 느끼고 있어
물론 인건비가 비싸서 교통비나 외식비는 한국보다 확실히 호주가 비싸
꼭 한국보다 다 싼 건 아니야

 

출처 : http://www.ilbe.com/view/11190871467?category=2701083014

 


농심 신라면, 40개 제주 삼다수, 500ml, 120개 남양유업 맛있는 우유 GT, 900ml, 2개 파스퇴르 저온살균 우유, 930ml, 1개 맑은물에 국산콩 100% 촌두부, 550g, 1개 GAP 인증 해풍맞은 올레길 당도선별 감귤, 5kg,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