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자살 명소 아오키가하라 숲
2021. 1. 13. 20:47ㆍ카테고리 없음
아오키가하라 숲
일본의 자살 명소 또는 죽음을 부른다는 아오키가하라 숲. 지난 1978년부터 2003년까지 약 25년간 아오키가하라 숲에서 발견된 유해만 약 1,000여 구에 달한다고 합니다. 아오키가하라 숲은 일본 후지산 자락에 위치한 숲으로 울창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자살 명소가 된 계기
많은 사람들이 이 아오키가하라 숲에서 자살을 하게 된 계기로는 지난 1960년대 출간한 소설 '파도의 탑'의 영향 때문이라고 합니다. 소설 속 주인공이 아오키가하라 숲에서 자살했고, 당시 이 소설이 인기를 끌면서 베르테르 효과를 불러일으키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