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명을 살인한 새뮤얼 리틀
2021. 1. 9. 00:58ㆍ카테고리 없음
1940년 생의 새뮤얼 리틀은 평생을 빈곤층으로 살았다
2005년 매춘부 3명을 살해한 혐의로 수배중이었으며 2012년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검거 당시에도 마약에 중독된 채 노숙생활을 하고 있었다
캘리포니아 교도소에 수감중이던 새뮤얼 리틀은 다른 교도소로의 이감을 바라면서
1970년부터 2005년 까지 93건의 살인사건을 저질렀다고 실토했다
진실을 말하는 대신에 사형을 시키지 않기로 미국의 사법부와 거래를 한 것이다
2020년 12월 새뮤얼 리틀은 80세의 나이로 감옥에서 병으로 죽었다
그는 1956년 부터 살인을 했는데 피해자 대부분이 매춘부, 마약중독자, 노숙자였으며
조사받기도 했으나 증거부족으로 풀려났다
그는 노숙인이었으며 190cm 의 거구에 권투선수 출신으로 흉기를 사용하지 않고
맨주먹으로 피해자를 때려 눞힌 뒤 목을 졸라 살해를 했다
그는 피해자들의 초상화를 직접 그렸으며 그가 실토한 93건 중 50건이 사실로 확인되었다
그는 "신이 그녀를 죽이라고 이 지구에 나를 보냈다" 라고 말했다
새뮤얼 리틀이 그린 스케치 속의 피해자는 모두 여성으로
그는 희생자들과 살해당시의 상황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그는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인 연쇄살인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