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치평동 꽃다발 세모녀 살인사건

2021. 1. 2. 02:15카테고리 없음

2014년 9월 29일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김모씨(34살)은

3년 정도 사귀던 권모씨(41살)의 집을 꽃다발을 들고 방문하였다

 

사건당일 데이트 중에 권씨는 우리 언제 결혼하냐고 물어봤다

김씨는 결혼할 여자가 따로 있다고 했고 이에 격분한 권씨는 집으로 돌아 갔다

김씨는 권씨를 달랠 목적으로 꽃다발을 들고 권씨의 집을 방문했다

하지만 대화는 김씨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고

김씨는 자신을 무시했다는 생각에 홧김에 권씨를 살해했다

 

김씨가 권씨를 죽인 것은 저녁 7시 경인데

마침 이웃단지에 살고있던 권씨의 어머니(68살)가 우연히 방문했는데

김씨는 권씨의 어머니를 프라이팬으로 머리를 때려서 죽였다

 

저녁 8시경에는 학원 수업을 마치고 집에 온 권씨의 중학교 1학년이던 딸 전양(14살)도 죽인다

김씨는 범죄현장을 정리하다가 전양이 오자 화장실에 숨어있었다

전양이 엄마와 할머니의 시신을 발견하고 놀라서 고함을 지르자 죽였다

권씨와 전양은 얼굴을 랩으로 싸서 질식시켜 죽였다

 

이 후 김씨는 렌트카로 광주 전남 등을 돌아다니다가

전북 고창의 한 야산에서 차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했다고 하는데

그러다가 잠복 중이던 경찰에 잡혔다고 한다

 

살인자 김씨는 25살 때 제주도 노형동 원룸에서

34살 여자를 강도살해하고 방화한 혐의도 받고 있으며

여자 기숙사를 침입하여 강간한 후에 스스로 범인임을 알려 구속도는 기행을 저지르기도 했다고 한다

 

숨진 권씨는 공군부대 군무원으로 근무 중이었으며

2006년 이혼 후 딸과 둘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권씨가 김씨를 만난 것은 광주의 한 나이트 클럽이었다고 한다

살인범 김씨는 고향이 광주이며 인천에서 자영업(행상)을 하고 있었다

김씨는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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